[블록미디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아발론(AVL)의 원화 마켓 거래를 지원한다. 거래는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빗썸은 7일 공식 공지를 통해 아발론(AVL)을 원화 마켓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원 네트워크는 이더리움(Ethereum)이며,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입출금은 공지 게시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개시되며, 입금 컨펌 수는 33회다. 거래 개시 시점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됐다. 기준가는 574원으로 설정됐다.
# 신규 거래 제한 및 입출금 유의사항
빗썸은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거래 개시 직후 일정 기간 동안 주문을 제한한다. △거래 시작 후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되며 △매도 주문은 거래 시작 후 5분간 기준가 대비 -10% 이하, +100% 이상의 가격으로는 불가능하다. △자동 주문은 첫 번째 체결이 이뤄진 이후부터 가능하다.
입출금과 관련해서는 트래블룰(Travel Rule) 이행에 따라 빗썸이 지원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거래소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다. 입출금 가능 거래소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소를 통해 입금할 경우 반영이 불가하며, 반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빗썸이 지정한 거래 제한 대상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투자 유의사항 강조
빗썸은 “가상자산은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투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거래 전 프로젝트 홈페이지 및 백서 등의 설명 자료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켓 추가 당일 차트의 시작가는 최초 체결가가 아닌 기준가로 표기된다. 또한, 공지 시점 기준 7일 이내 신규 가입한 회원은 입출금 제한, 계정 차단 및 추가 인증 요구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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