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Executive Order, EO)을 ‘정교한 정책’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야코벤코는 7일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수술용 칼 메스를 든 것’에 비유하며, “규제 명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The bitcoin EO is a scalpel. There is no government crypto bail out, and it just further clears the regulatory uncertainty that’s been such a huge pia over the last 4 years. I don’t hate it.
We need a stablecoin bill, guidance to let banks deposit and withdraw crypto, clear…
— toly ???????? (@aeyakovenko) March 7, 2025
야코벤코는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은 메스와 같다. 정부의 암호화폐 구제금융은 없으며, 지난 4년 동안 골칫거리였던 규제 불확실성을 더욱 해소하는 조치”라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과 은행이 암호화폐를 입출금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라인, 그리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명확한 발행 및 디파이(DeFi) 규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코벤코의 발언은 백악관에서 열리는 크립토 서밋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카라다노 등 알트코인 전략비축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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