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I 기반 블록체인 저킷(Zircuit)이 크로스체인 브릿징 플랫폼 디브릿지(deBridge)와 통합됐다. 이번 통합으로 저킷은 18개 블록체인과 즉시 상호운용이 가능해졌다. 사용자들은 빠르고 안전한 자산 이동과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저킷은 EVM 호환 L2 블록체인으로, 웹3 보안 전문가들이 개발했다. 판테라(Pantera)와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의 투자를 받았으며, 영지식 증명(ZK)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해 보안을 강화하고 확장성을 높였다. 디브릿지의 Interoperability as a Service(IaaS) 구독을 통해, 저킷은 고성능 브릿징, 안전한 메시지 전송, 자산 보관 솔루션 등의 기능을 지원받게 된다.

디브릿지의 IaaS는 EVM 및 SVM 블록체인을 위한 턴키 솔루션으로 △유동성 전송 △메시지 인증 △자산 보관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저킷을 포함해 총 9개 블록체인이 디브릿지 IaaS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8개 이상의 체인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 이번 통합으로 저킷은 원활한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확보했고, dApp 개발자들은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0일, 11: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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