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탈중앙화 거래소 터보스 파이낸스(Turbos Finance, $TURBOS)는 수이 네트워크(Sui Network, $SUI)에서 거래와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주요 유동성 애그리게이터 통합 및 새로운 수수료 티어 도입이 포함됐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Aftermath Finance, 7K Aggregator, OKX 등 수이 네트워크 내 주요 유동성 애그리게이터를 통합한 터보스 퓨전(Turbos Fusion)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동성이 깊어지고,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며, 사용자들은 보다 원활한 거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터보스 측은 “이제 수이 네트워크에서 최적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더 나은 가격과 낮은 슬리피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이 생태계의 성장에 발맞춰, 터보스 파이낸스는 새로운 수수료 구조를 도입해 유동성 공급자(LP)들에게 더 많은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수수료 티어는 0.2%와 2%로 설정되었으며, 각각 스테이블코인 및 고거래량 자산과 변동성이 큰 자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유동성 공급자들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풀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옵션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터보스 파이낸스는 수이 네트워크 내 DEX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터보스는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터보스 퓨전 및 새로운 수수료 티어는 공식 플랫폼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0일, 17: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