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이더리움이 삼성의 적극적인 암호화폐 행보에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뉴스BTC는 28일(현지시각) “이더리움이 삼성같은 대기업의 암호화폐 행보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면 상승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삼성이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렛저(Ledger)에 29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삼성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젠고(ZenGo)’가 조달한 4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런칭한 삼성 갤럭시 S10이 이더리움과 ERC-20토큰을 지원하는 것도 호재다.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이 향후 2년 래 1000배 넘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 한 바 있다.
뉴스BTC는 다만 삼성 호재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상승 장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170달러를 먼저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