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피크(peaq)가 3월 10일 자체 테스트넷에서 블록 생성 시간을 0.4초 미만으로 단축하고, 초당 처리 속도(TPS)를 6만7000건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피크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와 기계 기반 실물 자산(RWA)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보다 높은 확장성을 확보했다.
피크는 중앙화된 시퀀서를 사용하지 않고, 합의 트랜잭션을 제외한 순수한 성능을 측정해 분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성능은 2분기 공개 테스트넷, 3분기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다. 병렬 블록 생성과 비동기 백업, 유연한 코어 시간 활용을 통해 향후 10만 TPS 이상 확장도 예상 중이다.
피크는 폴카닷(Polkadot), 코스모스(Cosmos), 솔라나(Solana), 바이낸스(Binance)와의 크로스체인 기계 ID를 지원하며, EVM 호환성을 바탕으로 개발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한다. 탈중앙화 경제 모델을 구축해 블록체인 기술을 물리 인프라와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1일, 15: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