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 경제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비트코인(BTC)과 귀금속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27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이번 주 시장 매도세가 ‘모든 것의 거품’이 붕괴 직전에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것의 거품이 터지고 있다. 이번 붕괴는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일본, 미국이 지금까지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해왔지만, 무능한 지도자들이 우리를 거대한 붕괴의 함정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이러한 붕괴를 예측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붕괴가 1929년 대공황을 초래한 붕괴보다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경제 붕괴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공황 상태에 빠지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겠지만, 당신은 그들 중 하나가 될 필요는 없다”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나는 공황과 혼란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대폭 할인된 훌륭한 실물 자산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경제 붕괴 속 가치 저장 수단으로 비트코인·귀금속 추천
기요사키는 경제 붕괴 시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 △은 △비트코인 △부동산을 추천했다. 그는 “이번 붕괴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상황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침착함을 유지하라. 나는 부동산, 금, 은,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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