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elegram Twitter Facebook Email Copy Link 러시아가 서방 국가 제재를 피해 중국, 인도와의 석유 무역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일부 러시아 석유 기업들은 중국 위안·인도 루피의 러시아 루블 전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 말 암호화폐를 통한 국가 간 결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