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이 지속되면서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비트코인은 8만307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기준 0.5%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전쟁과 기술주 하락 여파로 상승세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다.
디지털 자산 분석가 크립토 단(Crypto Dan)은 최근 공포심리가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패닉 매도를 멈추면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거시경제 변수와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비트코인 반등의 중요한 요소다.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경제 정책이 개선되면 비트코인이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거래가 필수적이다. 일부 기관 투자자들의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어 변동성이 크다.
일부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지난해와 같은 강세장을 이끌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4일, 21: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