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14일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장중 8만달러 아래로 일시 하락했으나 현재는 8만3000달러를 회복했다.
시장 압박요인으로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경기침체 우려 등이 있다. 하지만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암호화폐 가격을 일부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본격적 회복은 어려울 수 있으며, 새로운 촉매제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는 긍정적이나, 업계는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이 시간 비트코인은 8만3460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60% 올랐다. 전일 뉴욕 저점은 7만9931달러였다. 이더리움은 1907달러로 0.42% 반등했다. 시총 10위권 알트코인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엑스알피(XRP)는 1.16% 올랐고, 솔라나는 0.18%, 카르다노는 1.00%, 도지코인은 0.28%, 트론은 1.65% 내렸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4일, 21: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