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웹3(Web3) 인프라 제공업체 문페이(MoonPay)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개발사 아이언(Iron)을 인수했다. 이는 지난 1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헬리오(Helio)를 인수한 데 이은 전략적 행보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멀티 통화 국고 관리, 즉각적인 국경 간 결제, 수익 창출형 자산 운용 등 기업용 솔루션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이번 인수는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MoonPay를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Iron의 기술로 즉각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페이의 이번 아이언 인수는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결제 업체 헬리오 인수 후 단기간 내 이뤄진 또 다른 대형 투자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 및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쉽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원활한 송금과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강화해 암호화폐 활용 금융 인프라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5일, 02: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