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탈중앙화 거래소 터보스 파이낸스(Turbos Finance)가 누적 거래량 50억 달러(약 7조 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터보스 파이낸스는 수이(Sui) 네트워크의 대표적인 DEX로 자리매김했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3월 14일 공식 엑스(Twitter) 계정을 통해 “수이 네트워크에서 궁극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며 자산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터보스 파이낸스는 수이 네트워크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수이 블록체인 기반 DEX로, 집중 유동성 시장 조성자(CLMM) 모델을 적용해 자본 효율성을 높였다. 수이 네트워크는 2024년부터 빠르게 확장되며 TVL(총 예치 자산) 기준 글로벌 블록체인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에 따라 터보스 파이낸스의 유동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CLMM 모델을 도입해 거래 시 발생하는 슬리피지(slippage)를 줄이고 유동성 공급자의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또한, USDT/USDC 등 스테이블코인 페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했다.
터보스 파이낸스는 수이 생태계에서 핵심 디파이(DeFi) 허브로 성장 중이다. 자동화된 리밸런싱 볼트와 터보스펀, 터보스 런치패드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 터보스 파이낸스는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5일, 06:3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