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만트라 공동설립자 존 패트릭 멀린은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자산 시장과 결합하는 데 있어 규제 준수와 실용성이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만트라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최초의 RWA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멀린은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의 접점을 만들고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시장의 신뢰를 얻는 핵심 요소”라며, 초기 디파이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만트라는 과거 디파이 프로젝트로 출발했으나 보안 문제 등 해결할 과제가 많아 실물자산을 온체인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재정비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구축된 만트라 체인은 국가별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으로부터 브로커리지, 거래소, 자산운용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멀린은 블록체인이 전통 금융과 연계되어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사용자가 쉽게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트라는 규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실현하며 계속해서 금융 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5일, 10: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