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 암호화폐 변호사 제레미 호건은 비트코인과 XRP가 각각 다른 이념을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XRP 커뮤니티에게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존중할 것을 당부하며, 서로의 채택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건은 비트코인이 탈중앙화와 자산의 자기 보관을 우선시하는 자유주의적 이념을 기반으로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시장 참여가 급증했지만, 호건은 비트코인의 본래 이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건은 XRP가 주류 경제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설계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이 이념과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XRP와의 차이를 설명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친암호화폐 움직임에 따라 XRP ETF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러 자산운용사가 XRP ETF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며, 소송 합의 이후 XRP 채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6일, 03:0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