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가 2억 6900만 달러 상당의 1900만 LINK 토큰을 해제했다. 이 중 1487만5000 LINK(약 2129만 달러 상당)는 바이낸스(Binance)로, 나머지 412만5000 LINK는 다중 서명 지갑(0xD50 주소)으로 이동했다. 이번 해제는 LINK 현재 거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체인링크는 올해 초부터 약 1억7600만 LINK 토큰을 해제해왔다. 그 중 1억5130만 LINK는 평균 가격 11.41달러에 바이낸스로 전송됐다. 이번 해제 이후 LINK 가격은 약 14.03달러를 유지하며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한 고래 투자자가 토큰 해제 직전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영구 거래소에서 71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자는 지난 3월 12일 대규모 청산 거래로 400만 달러 손실을 입힌 바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6일, 03: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