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Solana)가 2025년 3월 16일 네트워크 제네시스 블록 출시 5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5년간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크립토뉴스랜드가 17일 보도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408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대중적 채택을 입증했다. 특히, 1300개 이상의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며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도 9870억 달러를 초과하며 DEX의 인기를 끌고 있다.
솔라나의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은 총 락업 가치(TVL) 기준 8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에 대적할 만한 강력한 경쟁자를 자처하고 있다. 솔라나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효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와 개발자를 끌어모으며 수익성을 이더리움보다 2~3배 더 높게 끌어올렸다.
# 5년의 여정, 그리고 커뮤니티의 기여
솔라나의 공동 창업자 라즈 고칼(Raj Gokal)과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초기 글로벌 봉쇄로 인한 어려움을 회상하며 결단력 있는 대처가 성공의 열쇠였다고 밝혔다. 야코벤코는 “커뮤니티와 모두의 헌신 덕분에 모든 것이 원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 기술적 성과와 시장 가치의 성장
솔라나의 SOL 토큰은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시장 가치가 1275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현재 655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네트워크 확장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솔라나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솔라나 페이(Solana Pay)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초저비용과 거의 즉각적인 결제 처리를 가능하게 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미래
솔라나는 커뮤니티의 지지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혁신에 나서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구축된 튼튼한 토대를 바탕으로, 솔라나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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