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가나의 존 드라마니 마하마 전 대통령이 솔라나(Solana)의 기술적 강점을 강조하며 아프리카 핀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하마 전 대통령은 솔라나의 낮은 거래 비용과 효율성을 통해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솔라나의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금융 시스템을 넘어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보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네트워크 수수료를 제공한다. 마하마 전 대통령은 “솔라나의 효율적인 기술이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저렴한 디지털 거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마하마 전 대통령은 솔라나의 ‘역사 증명(Proof-of-History, PoH)’ 합의 알고리즘이 높은 거래 처리 능력을 보장한다고 평가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향상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를 촉구하며, 아프리카 금융 시스템 재편에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나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8월에는 가상자산서비스제공업체(VASP)들을 위한 라이선스 절차 및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가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인 ‘e세디(eCedi)’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당국은 투자자 보호와 금융 시스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명확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7일, 12: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