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인들이 세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라이트(DataLigh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이용자 2220만명이 한달 동안 100개의 거래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610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한 일본이었으며, 한국은 세번째인 570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4위는 380만명의 영국, 5위는 310만명의 러시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데이터라이트는 최근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전세계에서 실제로 암호화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린란드와 중앙 아프리카 일부 지역 등을 제외한 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에서 암호화폐 거래 트래픽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