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가 반등을 시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1.69% 하락한 2.33달러를 기록했지만, 거래량이 증가하며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XRP의 거래량은 50.50% 증가해 약 18억 184만 8676개의 XRP가 거래됐다. 금액으로는 41억 9000만 달러 이상이 이동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중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XRP 생태계의 주요 요소들이 가격을 지지할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XRP ETF 신청을 연기한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승인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XRP는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ETF 기대감 등 강력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하락장에서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7일, 21: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