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다수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16만~18만 달러 사이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과 암호화폐의 순환경제 구조가 시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된다.
테조스(Tezos) 공동 창업자 아서 브라이트만은 암호화폐 산업이 여전히 근본적인 경제적 기반을 찾지 못하고 순환경제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목적은 금융적 지원이지만 현재는 자금 조달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순환적 구조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밈코인의 붕괴로 인해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 솔라나는 4억 8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을 겪었고 이는 밈코인 투자 사기와 연관이 있다. 동시에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암호화폐 시장에 또 다른 위협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기술주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경기 침체 시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8일, 03:5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