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블록체인 보안 강화를 위한 AI 모델 훈련 챌린지가 열린다. 플록과 원키(Onekey)가 손잡고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분야에서 최초로 AI 모델 훈련 챌린지를 시작한다.
# AI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왜 중요한가?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은 디파이(DeFi)와 웹3(Web3) 생태계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해왔다. 기존 보안 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AI 기반 보안 모델은 대규모 취약점 탐지 및 예방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플록의 AI 기반 분산형 모델 훈련 △원키의 블록체인 보안 및 취약점 평가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원키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및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신뢰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공급망 공격과 다중서명(multisig)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며, 최근 Bybit, Radiant 등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공격 사례를 연구해 보안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원키는 실제 보안 취약점과 보안 Q&A 데이터세트를 제공하며, 플록의 커뮤니티는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훈련한다. AI 모델의 성능은 정확성과 효과성에 따라 평가되며, 상위 기여자는 $플록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 AI 보안 챌린지, 목표는?
–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평가의 새로운 업계 표준 확립
– 위협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
– 블록체인 보안과 분산 AI 훈련 분야에서 플록과 원키의 기술적 영향력 강화
– 커뮤니티 주도의 웹3 보안 기여 활성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웹3를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운동이다. AI, 보안, 블록체인 혁신 분야에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다음 훈련 과제는 플록 AI Aren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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