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글로벌 리서치·브로커리지 회사 번스타인(Bernstein)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 ‘아웃퍼폼(시장 대비 우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31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69%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번스타인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66%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과 약 10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코인베이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철회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번스타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미국 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이 코인베이스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미국 정부의 지원이 시장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8일, 21:5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