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나스닥이 21셰어스를 대신해 폴카닷(DOT) 현물 ETF 상장을 신청했다. 이 펀드는 실시간으로 폴카닷의 가격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8일(현지 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나스닥은 21셰어스를 대신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폴카닷 현물 ETF 상장과 거래 승인을 요청했다. 21셰어스는 이미 S-1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DOT에 대한 규제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21셰어스는 폴카닷 외에도 XRP와 솔라나(SOL) 등 다른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ETF 승인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더리움 기반의 코어 이더리움 ETF를 통해 스테이킹 옵션 도입 방안도 제안했다. 이 제안은 트러스트가 보유한 이더만 스테이킹하는 방식이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도 폴카닷 현물 ETF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튜틀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2배 레버리지 폴카닷 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ETF를 제안했으나 이를 철회한 바 있다. ETF 신청 소식 이후 현재 폴카닷의 시가총액은 약 64억 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8일, 23: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