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AI 기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카이토(Kaito, $KAITO)가 새로운 야퍼(Yapper) 리더보드를 공개했다. 이번 리더보드는 쑨(SOON)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며, 카이토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해 차기 사전 토큰 생성 이벤트(Pre-TGE) 프로젝트가 선정된다.
카이토는 정보 제공자가 직접 가치를 결정하는 ‘인포파이(Info-fi)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인덱싱 △실시간 정보 제공 △메타서치 △고급 분석 기능을 갖춘 AI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카이토의 Yap 포인트 제도는 크립토 커뮤니티에서의 논의와 활동을 기반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참여자들은 크립토 관련 주제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받아 Yap 포인트를 얻고, 이를 통해 리더보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리더보드 파트너인 쑨은 고성능 SVM 롤업(Rollup)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SOON은 △SOON 메인넷 △SOON 스택 △InterSOON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InterSOON은 네트워크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로, 쑨 메인넷과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카이토는 앞으로도 매주 새로운 프로젝트의 리더보드를 출시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커뮤니티 멤버들은 직접 리더보드에 참여할 프로젝트를 선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탈중앙화된 인포파이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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