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 결정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의 가격을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는 볼멕스(Volmex)의 하루 내재 변동성 지수가 이를 가리키고 있다고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세계협정시(UTC) 기준 12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의 하루 내재 변동성 지수(BVIV)는 연율 63.32%다. 이를 기준으로 24시간 예상 변동 폭은 3.31%로 계산된다. 같은 방식으로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각각 5.25%, 5.73%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전통 시장에서는 큰 변동이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일반적 수준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장기적 양적 긴축(QT) 종료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경제전망 보고서에 언급되면 위험자산의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9일, 22: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