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K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토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증권 활용 방안’ 세미나에서 토큰증권(STO)이 K콘텐츠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면 축사에서 K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K콘텐츠 산업의 시장성과 잠재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막대한 제작비용과 불확실성이 투자 유치를 어렵게 만드는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토큰증권이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리스크를 분산하며, 스마트계약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전 세계 팬들이 토큰증권을 통해 직접 투자에 참여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을 토큰증권의 크나큰 저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토큰증권 관련 정책이 제도화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도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미디어 주최, 금융투자협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토큰증권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0일, 15:2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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