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창립자인 창펑 자오(CZ)가 X(구 트위터) 플랫폼에서 10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최근 CZ는 플랫폼 내 자동화 계정(봇)의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X는 모든 봇을 금지해야 한다. 이곳에서 인간만 상호 작용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봇 계정보다는 실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중국 출생으로 캐나다 이민한 그는 암호화폐에 발을 들이기 전 블룸버그에서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7년 바이낸스를 설립했다. 그러나 그는 2023년 미국의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며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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