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론(TRX) 창립자 저스틴 선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론 기반 ETF 출시 가능성을 암시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식적인 제출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TRX가 기관 투자 대상 자산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된 상황에서 나왔다.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등 전통 금융사들이 암호화폐 기반 ETF를 추진하는 흐름 속에서 TRX 역시 그 트렌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또한, TRON의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D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가총액 2억7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 중이며, 저스틴 선은 USDD를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움직임이 TRON이 실생활 기반 유틸리티를 지닌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1일, 23: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