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이번 주 FOMC 회의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다시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옵션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베팅이 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내리진 않았지만 양적 긴축 속도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 시장에서 금리 인하 신호로 해석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상승 베팅이 증가했다.
Derive.xyz의 션 도슨 박사는 “6월 30일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확률이 20%에서 30%로 상승했다”며 “이더리움이 2천 달러 이상을 유지할 확률도 50%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Fx프로의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의 8만 달러 지지선을 중요하게 지켜봐야 한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지 못한 상태”라 말했다. 비트코인이 이 수준을 지킬 경우 알트코인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2일, 03: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