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폭스 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가 리플 랩스와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재무 투명성 문제를 지적했다. 가스파리노는 갈링하우스의 자산 규모와 회사의 재무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가스파리노는 지난 20일, 엑스를 통해 갈링하우스의 자산이 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XRP 가격 상승으로 갈링하우스는 미국 내 부유한 인물 중 하나가 되었으나, 리플사의 수익 공시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비즈니스 회사로서 재무 정보 공개가 요구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투명성 부족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후보 폴 엣킨스의 인준 청문회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SEC는 리플 랩스에 대한 증권법 소송을 중단했지만, 엣킨스 인준 청문회에서 투명성 문제가 다뤄질지는 불분명하다. 리플은 정기적으로 XRP 시장 보고서를 발표하지만, 포괄적인 재무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리플 토큰의 경제적 이익 배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2일, 12: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