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을 기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비트코인 백서를 전시한 점이 꼽힌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3일 오후 5시 기준 2조 7600억 달러로 전일 대비 0.43% 증가했다. 거래량은 31.69% 감소한 436억 달러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44%로 0.08% 포인트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8만 4171.88 달러로 0.27% 올랐다. 이더리움(ETH)은 1995.51 달러로 1.12% 상승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엑스알피(XRP), BNB, 카르다노(ADA)는 하락했고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트론(TRX)은 상승했다.

비트코인 ETF는 6주간의 자금 유출을 멈추고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지난주 7억 48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이더리움 ETF는 일간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백서를 백악관에 전시한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로 해석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3일, 05: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