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회복하고, 이더리움도 2100달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가총액 2위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조정을 마치고 반등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립토포테이토는 24일(현지시각) 시바이누가 최근 8,000% 이상 소각률이 증가하며 강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SHIB는 현재 0.0000131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다. 최근 소각 메커니즘으로 총 410조 개의 토큰이 소각됐고, 유통 중인 토큰은 약 584조 개다.

크립토퀀트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거래소에서의 유출량이 유입량을 상회했다. 이는 보유자들이 자산관리 지갑으로 토큰을 옮기고 있어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 가능성을 의미한다. 또한, 시바이누의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이 일일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SHIB 전 수석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가 프로젝트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시바리움 마케팅 담당 루시는 “예고한 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SHIB의 향후 움직임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4일, 22:1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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