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ck Han 에디터]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가 이더리움이 솔라나보다 먼저 주요 가격 돌파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5일(현지 시간) 코인피디어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더리움이 5000달러에 도달하기 전에 솔라나는 300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덴쿤 업그레이드’(EIP-4844) 시행 일자가 다가오는 가운 이같이 이더리움의 강세를 예측했다. 이더리움은 EIP-4844를 통해 네트워크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함으로써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생태계 수요를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들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 증가도 이더리움의 가치를 상승시킬 요인으로 거론됐다.
그는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은 최근 주요 디지털자산(가상자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완만했지만 점진적 회복세를 보인다”며 “하지만 추가 하락 시 주요 지지선으로 1818달러가 떠오르고, 상승 돌파 시 2267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여전히 중립 이하에 머물러 있지만, 하락세가 약화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5일 코인게코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 하락한 약 206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069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바 있다. 솔라나는 전일 대비 2.7% 상승한 146.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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