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소규모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에는 268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8거래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기록한 것이다. 블랙록(IBIT)은 4200만 달러의 유입을 보였으나 비트와이즈(BITB)와 위즈덤 트리(BTCW)에서는 각각 1010만 달러와 51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33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인베스코(QETH)와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에서는 각각 150만 달러와 18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는 3월 4일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13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주 월요일에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으나 화요일 다시 마이너스 흐름으로 전환됐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6일, 21: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