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 글로벌 기업 참여…게임파이·AIGC·투자 전략 등 논의
[블록미디어 정윤재] 2025년 4월6일 오후, 홍콩 웹3 페스티벌에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Interactive Entertainment)’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밈랜드(Memeland), 스파르탄 그룹(Spartan Group) 등 30개 이상 주요 기업과 프로젝트가 참여해 웹3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 게임 산업화 △웹3 아이덴티티 계층 설계 △동남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 △스마트머니의 투자 방향 △e스포츠 경제 모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연사로는 샘 서오\(Kaia DLT 재단 이사장), 케네스 셱(애니모카 브랜즈 모카 네트워크 총괄), 아론 텡(Igloo Asia CEO), 마이클 통(Xterio CEO)이 나선다.
포럼 중 진행되는 파이어사이드 챗 ‘스마트머니의 흐름: 웹3 엔터테인먼트 투자 트렌드’에서는 켈빈 코우(스파르탄 그룹 공동창업자)와 레이 챈(밈랜드 CEO)이 대담을 나눈다. △커뮤니티 기반 UGC △토큰화된 팬 인센티브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 등을 통해 수천만 사용자 확보와 자본시장의 장기적 가치 인정을 동시에 얻는 전략을 논의한다.
게임파이 지속 가능성·지역 규제 대응도 조명
‘게임이 중요한가, 금융이 중요한가?’ 패널 토론에서는 해시(Hash) CEO 두안 시가 사회를 맡고, △스페이스네이션의 대런 웡 △BlockSmith & Co.의 테츠야 사나다 △델피누스 랩의 신카 가오가 참가한다. 게임파이의 지속 가능성을 가르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게임파이의 미래: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경계’ 패널 세션에서는 △비인크립토 김외현(한국·일본 리드) △디랩스 게임즈 퀸 전략총괄 △아레나 오브 페이스의 하손 대표 △타비의 크리스 전략총괄 △스팟제로의 클레멘트 파트너십 총괄이 참가한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온체인 AI NPC 기반 동적 내러티브 엔진 △e스포츠형 게임 경제 구조 △한일 규제 샌드박스 하의 합법 운영 모델 등이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웹3 리더와 함께 게임파이의 발전 방향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 등록은 https://lu.ma/hkweb3festival_2025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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