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일(현지시가) 5.5개월 신고점을 경신한 것은 30일 이동평균으로부터의 최근 반등과 4월 상승 마감으로 제기된 강세 견해를 강화시켜준 것이라고 코인데스크의 옴카르 고드볼레가 설명했다.
그는 3일자 코인데스크 분석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조만간 심리적 저항선인 6000달러를 시험하기 위한 궤도에 올라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고드볼레는 하지만 비트코인의 주간 종가(UTC 5일 기준)가 50주 이동평균(현재 5418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차익 실현을 유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5000달러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3일 오후 2시 18분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4.77% 오른 5761.96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