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8일 외신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밈 코인 붐 속에서 바이낸스 알파가 △지브리피케이션(Ghibli)과 △지브리CZ(GhibliCZ)를 상장했다. 지브리피케이션은 오늘 시장에서 3500만 달러(513억 1,000만 원)를 돌파했으며, 지브리CZ는 1400만 달러(205억 2,400만 원)를 기록했다. 이러한 밈 코인 열기가 바이낸스의 선상장 플랫폼 ‘알파’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 스튜디오 지브리 밈 코인, 왜 주목받나?
스튜디오 지브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계기는 오픈AI(OpenAI)의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다. 이 기능을 이용해 소셜 미디어 사용자와 유명인들이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예술 스타일로 이미지를 만들어 선보였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으로 유명하며, 이 독특한 미학은 SNS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AI 생성 이미지는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밈 코인들이 급속히 증가했다. 이 중 지브리피케이션(GHIBLI)은 주목받는 첫 토큰이다.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인 이 밈 코인은 5만%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BNB 체인에서 출시된 지브리CZ는 14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된 이후 지브리피케이션은 30% 추가 상승했다. 디앱 분석 플랫폼 덱스크리너(Dexscreener)에 따르면, 이 토큰은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을 넘어서고 있다.
# 바이낸스 알파, 일반 상장과 무엇이 다른가?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부 플랫폼으로,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조명한다. 주로 커뮤니티 관심도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코인을 상장하지만, 정식 바이낸스 거래소 상장까지 연결되지는 않는다.
바이낸스 알파 상장은 대규모 검증 과정을 거친 바이낸스 거래소 상장과 달리, 사전 검증이 덜 이뤄진 프로젝트를 다룬다. CZ(장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그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를 SNS에 공개하며 “프로필 사진은 바꾸지 않을 생각이다. 현재 내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이러한 리스크를 공지하며, 상장 토큰이 높은 가격 변동성과 위험성을 지닐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접근 권한을 제공하지만, 정식 거래소와 달리 완전한 검토 절차는 하지 않는다. 반면,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된 토큰은 보다 엄격한 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