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이 3월 28일 하이파이(HIFI)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하이파이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 회원사들에 의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DAXA는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유의 촉구, 거래 유의 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 등 조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거래소들은 하이파이의 사업계획 변경 절차, 발행량·유통량 계획, 실제 사업 진행 현황 등에 미흡한 점이 다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업비트는 “중요사항을 정당한 사유 없이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 등으로 인해 이용자 피해 가능성이 있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업비트와 빗썸은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하이파이에 대한 입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지정 기간은 약 2주간이며, 4월 2주차에 지정 연장, 해제 또는 거래 지원 종료 여부가 공지될 예정이다.
코인원도 같은 날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입금 중단 가능성에 대해 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거래지원이 종료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각 거래소가 소명 절차를 거쳐 지정 연장, 해제 또는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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