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26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코스닥도 올해 1월과 2월 이후 처음으로 600대로 떨어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 하락한 2557.9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2610.69로 2600선에 올라선 이후 26일에는 2643.94까지 상승했다가 급격히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14억원, 2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640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59%, SK하이닉스는 3.72%, LG에너지솔루션은 0.1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4% 하락했다. 현대차(-3.53%), 삼성전자우(-2.36%), 셀트리온(-2.26%), 기아(-2.66%), KB금융(-1.87%), NAVER(-1.57%) 등도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4% 하락한 693.7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8억원, 4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9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알테오젠(0.14%), 휴젤(1.06%), 클래시스(2.28%), 파마리서치(1.66%) 등은 상승했으나, 에코프로비엠(-4.34%), 에코프로(-2.41%), HLB(-2.39%), 레인보우로보틱스(-2.01%), 삼천당제약(-6.11%), 코오롱티슈진(-1.4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5.3원)보다 1.2원 오른 1466.5원에 주간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