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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현지] 바이낸스가 BNB 체인 기반 ‘Vote to List’ 캠페인을 통해 4 종류의 밈코인을 상장했다.
△무바라크(MUBARAK) △브로콜리(BROCCOLI) △튜토리얼(TUT) △바나나포스케일(BANANA) 등 4종이다. 이들은 모두 ‘씨드(Seed)’ 태그가 부여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측은 “어떤 코인을 상장할 것인지 회원들의 투표로 상장이 결정 났지만, 단순 투표수 외에도 프로젝트 신뢰성과 과거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고 밝혔다.
득표 2위였던 크리에이터비드(BID)는 최종 상장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8만 5,000 달러대로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단기 보유자의 지속적인 매도 압력 △시장 유동성 감소 △신규 수요 부족 등 세 가지 이유를 하락 원인으로 지목했다.
단기 보유자 중 손실 상태에 있는 비트코인은 350만 BTC에 달하며, 이는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온체인 전송량과 활성 주소 수는 모두 줄어들며 시장 활력도 낮아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폴 앳킨스(Paul Atkins)가 유연한 규제 접근을 예고했다. 앳킨스는 “합리적이고 일관된 원칙 중심의 규제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전임 게리 겐슬러 전 의장과 달리 산업과의 소통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과거 가상자산 업계 자문 이력으로 인해 이해 상충 우려도 제기됐다.
게임스톱은 1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코헨 CEO는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레티지를 참고해 재무 전략에 비트코인을 포함하겠다는 방침이다.
게임스톱 주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비트코인 매입 전략 발표 직후 12% 상승했다가 다음날 13%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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