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8일(현지시각) 더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이 뉴욕 검찰과 루나(LUNA) 토큰 가격 조작 의혹에 대해 2억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마이클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갤럭시 디지털은 루나 홍보 과정에서 보유 및 매각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막대한 이익을 거뒀다는 혐의를 받았다. 갤럭시는 2020년 1850만 개의 루나 토큰을 개당 0.22달러, 30% 할인 가격으로 매입한 바 있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갤럭시 디지털이 투자자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발언과 실행을 했다고 판단,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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