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분석 업체 버블맵스(Bubblemaps)는 해이든 데이비스가 최근 14일간 멜라니아(MELANIA) 토큰을 집중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106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중앙화 거래소로 보냈고, 유동성 풀에서는 205만 달러 이상을 회수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의 과거 리브라(LIBRA) 프로젝트와 유사하다.
버블맵스와 유튜버 커피질라(Coffeezilla)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멜라니아와 리브라를 통해 1억 달러 이상을 현금화했다. 초기 비활성 지갑을 유지하다가 약 12일 전부터 대량 매도를 시작했고, 크라켄(Kraken), MEXC 등 거래소로 토큰을 이동시켰다.
멜라니아 가격은 며칠 새 0.70달러에서 0.63달러까지 하락했고, 일부 거래소에서는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데이비스의 지속적인 매도로 가격 하락 우려가 크며, 정치 밈코인 투자의 △급격한 가격 변동 △유동성 고갈 △규제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9일, 14:4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