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솔라나(SOL)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연속적인 하락세 속에서 이틀 연속 급락했다. SOL 가격은 최근 127달러로 떨어져 이번 주 최고가 대비 15% 하락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9일(현지시갂)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파트코인(FARTCOIN)은 같은 날 15% 하락했으며, 팝캣(POPCAT), ai16z(AI16Z), 봉크(BONK) 등 주요 디지털자산들도 10% 이상 떨어졌다. 이로 인해 솔라나 밈코인의 전체 시장 가치는 약 72억달러(약 9조7200억원)로 감소했으며, 최근 며칠간 약 180억달러(약 24조3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시장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초 솔라나 밈코인의 상승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으로 반전됐다.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의하면 지난 일주일간 솔라나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거래량은 60% 증가하며 약 30억달러(약 4조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ETH)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 거래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몇 주 만에 솔라나 덱스가 두 네트워크를 초월하는 거래량을 보였다. 특히 펌프펀(Pump.fun) 플랫폼에서만 약 28억달러(약 3조7800억원)의 거래가 발생하며 기존 DEX 플랫폼들을 압도했다.
솔라나의 가격 기술 분석 결과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보여준다. 올해 초 SOL 가격은 295.45달러였으나, 30일(국내시각) 오후 7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65% 내린 12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차트에서는 높은 수직선과 직사각형으로 구성된 ‘약세 깃발‘ 패턴이 나타났으며, 지난 4일에는 50일 이동평균선(MA)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하향 교차해 ‘데스 크로스‘ 패턴을 형성했다. 이는 SOL 가격이 강하게 하락해 1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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