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022년 암호화폐 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익명의 분석가 카포가 올해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이 새로운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31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카포(Capo)’는 메시징 플랫폼 텔레그램에서 12만1564명의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10만 달러까지 상승해 투자자들이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믿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 상승이 ‘강세 함정’에 불과하며, 이후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세 함정은 투자자들에게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주고, 결국 가격이 반전해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카포는 비트코인의 상승이 대규모 매도 압력(capitulation)을 유발하며, 가격이 약 6만3000달러까지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 계획은 여전하다”고 전하며 강세 함정 이론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카포는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 시나리오를 지지하던 8만4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좋지 않은 신호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알트코인 지표가 여전히 고점에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것 역시 약세 함정으로 보인다”며 “다만 강한 회복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 이상적으로는 8만5000달러를 되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만29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솔라나와 관련해 카포는 SOL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후, 결국 1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OL은 단기적으로 180~2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현재 솔라나는 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 함정과 약세 함정은 투자자들에게 가격 움직임의 잘못된 신호를 주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시장 상황으로, 투자자들은 이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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