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은 지난주 한때 3.12%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전주 대비 4.29% 하락한 8만238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뒤 60일 및 90일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으며 조정을 받았는데요.
# 비트코인, 美관세 이슈에 4% 하락 마감
지난주 가장 큰 이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가 △미국 제조업 회귀 △자동차 산업 보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국은 강하게 반발하며 보복 관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동차가 글로벌 공급망과 소비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인 만큼, 시장은 이를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카드’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은 점차 관세 이슈에 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무역 이슈보다 경제 펀더멘털, 유동성, 금리 사이클 등 구조적인 변수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 이번주, 물가·고용지표·연준 연설 주목
이번 주(4월 첫째 주)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미국 고용지표, 연준 인사들의 연설 등 굵직한 일정들을 앞두고 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을 ‘해방의 날’이라 칭하며, 상호관세의 구체적 수준과 범위를 공개할 예정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한 경계심리가 다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 발표 일정으로는 3월 ISM 및 S&P 제조업·서비스업 PMI, ADP 민간 고용보고서, 3월 고용보고서 등이 예정돼 있으며, 5일(금요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바킨, 쿠글러, 제퍼슨, 쿡, 바, 월러 등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어 매파·비둘기파 간의 입장 차이에 따른 시장 반응이 주목되는데요. 관세 정책, 고용지표, 연준 메시지가 맞물리는 한 주로, 시장은 통화정책 방향성과 경기 흐름에 대한 신호를 주시하며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비트코인, 도미넌스 61% 이하로 하회해야
비트코인은 일봉 3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이후, 현재는 60일 및 90일선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기술적 조정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확장 플랫 패턴 내 주요 지지구간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추세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4월 초 예정된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이 나타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주요 지지 구간이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기술적 반등 여지는 충분하며, 중기적으론 다시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핵심 변수는 도미넌스입니다. 송승재 AM 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2.5% 이상으로 추가 상승할 경우, 알트코인의 변동성 확대와 수급 위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알트코인의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최소 61.0%를 안정적으로 하회하는 구조가 필요하며, 도미넌스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 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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