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EVM 기반 오토스케일링 레이어1(L1) 블록체인 샤디움(Shardeum)이 테스트넷에서 17만1천 개의 물리적 검증자(노드)를 운영하며 L1 네트워크 사상 최대 노드 수를 달성했다고 3월 31일 발표했다.
샤디움은 테스트넷 ‘알파넷 리버티(Liberty)’, ‘베타넷 스핑크스(Sphinx)’, 그리고 최근 마무리된 4단계 인센티브 테스트넷 ‘아토미움(Atomium)’을 거치며 이번 기록을 세웠다. 테스트넷 기간 동안 샤디움은 총 8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120만 개의 지갑을 온보딩했으며, 글로벌 검증자 커뮤니티는 실제 운영되는 17만1천 개 이상의 물리적 노드를 가동했다.
특히 인센티브 테스트넷(ITN) 단계에서만 5만2천 개가 넘는 물리적 노드가 운영됐고, 6천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처리되며 성능 면에서도 주목할 성과를 냈다.
“탈중앙성과 확장성, 커뮤니티가 만든 성과”
샤디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스리니 파르타사라티(Srini Parthasarathy)는 “이번 테스트넷의 성공은 고성능·탈중앙화·비용 효율적인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와 오픈소스 참여가 가져온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메인넷 전환을 앞두고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디움은 복잡한 설정 없이 누구나 쉽게 노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몇 가지 질문에 응답한 뒤 단일 명령어만으로 1분 이내에 검증자 노드를 가동할 수 있다. 이는 기술적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며, 특히 신흥 시장에서의 참여를 촉진하고 네트워크의 탈중앙성을 강화한다.
메인넷 출시 임박…웹3 대중화 인프라 지향
샤디움은 현재 토큰 판매를 진행 중이며, 수 주 내 메인넷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메인넷에서는 △동적 상태 샤딩(Dynamic State Sharding) △낮은 가스비 △검증자 접근 허용성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 등을 구현해 웹3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샤디움은 트랜잭션 단위의 합의를 통해 검증자 노드의 연산 부담을 줄이는 구조로, 누구나 쉽게 노드를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확장성 높은 구조와 낮은 비용, 쉬운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탈중앙화와 성능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것이 목표다.
샤디움의 향후 로드맵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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