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본 금융청(FSA)이 내부자거래 규제를 디지털자산(가상자산)으로 확장하는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내년에 일본 국회에 제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를 따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최근 디지털자산 파생상품을 다른 금융 상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며,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은행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경우 디지털자산 거래를 허용하는 새 규정을 도입했다.
트래비스 힐(Travis Hill) FDIC 임시 의장은 “이번 조치로 FDIC는 지난 3년간의 잘못된 접근 방식을 끝내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FDIC는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은행들이 더욱 안전하고 덜 규제적인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미국 통화감독청(OCC)도 적절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춘 은행들이 디지털자산 사업을 다른 금융 업무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31일, 17: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