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31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채굴회사인 Hut 8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족과 함께 새로운 채굴 자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을 설립한다.
Hut 8은 최근 발표를 통해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자사의 대다수 ASIC 채굴 운영을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합병하고, 해당 회사의 지분 80%를 소유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투자자 그룹, 특히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전 대통령의 아들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이전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이름은 ‘아메리칸 데이터 센터스(American Data Centers Inc.)’였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우리는 처음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나 비즈니스를 통해 이를 지지했다”며 “하지만 단순히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채굴은 더욱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구조와 목표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주요 전략책임자는 에릭 트럼프가 맡으며, 공개 상장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마이크 호(Mike Ho)가 회장을, 매트 프루삭(Matt Prusak)이 CEO를 맡게 된다.
한편, Hut 8의 CEO 애셔 제눗(Asher Genoot)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엑사해시 성장을 위해 설계된 순수 채굴 플랫폼으로, 비트코인 생산 및 운영 지렛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장기적 수익 및 협력 계획
Hut 8은 4월 1일 자회사 설립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는 “초기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결과는 Hut 8의 재무제표에 통합될 것”이라며 “Hut 8은 장기적 상업 계약을 통해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독점적 인프라 및 운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Hut 8의 전력 및 디지털 인프라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계약된 수익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