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삼각파도에 불확실성 높아지는 시장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트럼프발 관세전쟁의 폭풍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으나 기력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일 5시 30분 2조 69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39% 상승헀다. 거래량은 805억 달러로 70.64% 상승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1.44%로 0.23% 포인트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8만 2701.62 달러로 0.18% 올랐다. 장중 8만 3000 달러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반납했다.
이더리움은 1829.76 달러로 0.86% 하락했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BNB와 트론(TRX)은 상승했고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하락했다.
트럼프 가문이 채굴업체 HUT8과 협력,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는 31일(현지시각) 공개한 연례 서한에서 “미국 달러의 지배력이 보장되지 않으며, 치솟는 부채가 투자자를 ‘비트코인(BTC)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몰리게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치권과 금융권에서 나온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호재 뉴스도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지 못했다.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의 여파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스테크플레이션 우려라는 삼각파도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장은 트럼프가 예고한 4월2일 관세 발표일(해방의 날)에 어떤 내용이 나올 지 주목하고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