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채굴회사 Hut 8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족과 손잡고 새로운 채굴 자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설립한다. Hut 8은 플로리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수 ASIC 채굴 운영을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합병하고, 회사의 지분 80%를 소유하게 된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투자자 그룹의 참여로 설립됐다. 에릭 트럼프는 주요 전략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마이크 호가 회장, 매트 프루삭이 CEO로 임명됐다. Hut 8의 CEO 애셔 제눗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엑사해시 성장을 위해 설계된 순수 채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Hut 8은 4월 1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설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Hut 8은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장기적 상업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창출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04:2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